SM엔터테인먼트 "타오의 탈퇴설은 사실무근" 부인
▲사진=또다시 불거졌던 엑소 멤버 탈퇴설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타오의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타오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6일 중국의 한 사이트 츠은 "SM엔터테인먼트는 타오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잠시 쉬겠다고 전했지만, 타오가 이미 SM과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소식은 국내의 한 매체가 보도하면서 각종 포털싸이트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17일 오전 타오가 한 팬과 인스타그램에서 나눈 대화 내용이 캡쳐되서 퍼졌다. 이 대화에서 타오는 "난 떠나지 않는다. 날 믿어라(Yes I won't just believe in me)"면서 팬들에게 당부했다.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타오의 탈퇴설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타오는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대회' 농구경기 도중 발목부상을 당해 방송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그의 근황을 보면 “저 곧 괜찮아 질 거예요(I will get well soon)”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팬들 또 심쿵했을 듯", "엑소는 진짜 탈퇴가 일이구나", "엑소 팬들 안쓰럽다", "타오 빨리 쾌하차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MNET 공식 트위터]
신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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