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썰전은 절박하기 때문에 꼭 붙들어야 한다" 심경 밝혀


▲사진=썰전에 출연해 자신의 불륜 스캔들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강용석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불륜스캔들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자신의 심경을 밝히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30일 강용석은 방송된 종합편성채설 JTBC '썰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강용석을 보며 "어떻게 된 거냐? 주말에 엄청났다. 얼굴에 살이 빠졌다"고 말했따.

이에 강용석은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용석의 사과에 김구라는 “여러 가지 일로 구설에 오르니까 갑자기 일을 열심히 하더라”라며 “4.29 재보선이 끝난 뒤 강용석이 추가 녹화를 제안했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강용석은 “지금 너무 절박하기에 ‘썰전’ 꼭 붙들어야 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용석은 조모씨가 지난 1월 조씨의 아내 A씨와 불륜을 일으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주장과 함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번 소송은 조모씨 측에서 지난 4월 27일 소 취하서를 제출해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아직 소 취하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