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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9호 태풍 '찬홈'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

6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은 는 9호 태풍 '찬홈'이 북상하면서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이 비는 오는 7~9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서울은 최고 30도, 대구가 27도로 중부중심으로 많이 더울 것으로 보이며, 오후 즈음 강원영서과 경북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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