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런닝맹에서 월요커플로 불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개리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월요커플로 불리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런닝맨’ 송지효와 개리의 기습 뽀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5주년 특집으로 '런닝맨vs VJ의 으스스한 의리게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지효와 개리는 역시나 짝이 되어 서로를 챙기면서 폐교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폐교 레이스를 펼치던 중 귀신보고 소리 지르는 송지효에 개리는 “괜찮아?”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송지효는 개리의 이름표를 먼저 발견했지만 개리가 먼저 탈출할 것 같아 이를 숨겼다. 하지만 개리도 송지효의 이름표를 발견했으나 송지효가 달라고 하자 바로 이름표를 붙여줬다.

이런 개리의 행동에 감동하며 “강개리, 나랑 약속 하나 해”라며 강개리의 등에 이름표를 붙여주며 서로의 믿음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SBS-TV ‘런닝맨’ 팬미팅 투어 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은 약 2만 명의 현지 팬들 앞에서 섰다.

이날 한 중국 팬에 의해 공개된 사진 속에 송지효는 개리의 얼굴을 당겨 볼에 입을 맞췄다. 물론, 이는 사전에 계획된 퍼포먼스였지만 사진을 접한 팬들은 실제 상황인 것 같다는 의심을 하고 있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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