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가 1인 회사를 설립한 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여배우 혼자 설립했던 회사가 코스닥에 상장해 화재다.
㈜아이오케이컴퍼니(대표 고병철)가 ㈜포인트아이(대표 김세연)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합병을 추진한 포인트아이는 현재 김종학프로덕션과 A9미디어의 합병으로 탄생한 SH엔터테인먼트그룹의 2대주주로, 엔터와 IT사업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인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가운데 함께 손잡은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셀럽(celeb)을 활용한 브랜드사업과 마케팅이 주 사업모델인 회사로, 최대주주이자 대표 셀럽인 고현정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에띠케이’를 런칭시킨바 있다.

특히 주목을 받는 아이오컴퍼니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이 주주 겸 아티스트로, 배우 정은채, 한이서, 진기주, 최다빈이 소속되어 있는 여배우 1인 회사를 설립한 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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