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회의 열고 활동 ‘스타트’

[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새누리당이 경제적,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당내에 구성한 나눔경제 특별위원회가 7일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나눔경제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회의를 열고 특위 운영방안 및 사회적 기업 거래소 설립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선 김정훈 정책위의장, 정미경 특위 위원장, 강석훈 특위 간사, 박대동 이강후 윤영석 김명연 특위 위원이 참석하며 민간위원으로는 강명순 세계빈곤퇴치회 이사, 노대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희진 코스콤 감사, 박광우 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 교수, 이종욱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최혁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 거래소를 설립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