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지방 중심 낮과 밤 기온차 10도 내외

[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커 주의가 요구된다.

2일 기상청은 "오늘 날씨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동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그 밖에 지방도 점차 건조해져 화재예방에 유의해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다. 지역별 서울 6도, 대전 4도, 대구 6도, 광주 6도, 부산 9도, 제주 11도 등으로 쌀쌀하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15~18도다. 지역별 서울 15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6도 등이다.

당분간 내륙지방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보인다.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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