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방송과 함께 흥겨운 문화공연 ‥'리라아트고등학교' 학생들도 동참


▲사진=최창식 중구청장 (자료사진)

[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행사'가 3일(목) 오전10시부터 중구청 광장에서열린다.

‘나눔이 좋다! 중구가 좋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모금방송은 중구청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씨앤엠 중앙케이블TV가 주관한다.

이날 모금생방송 중에는 중구청 자체 복지사업인 드림하티 홍보영상과 당일 모금에 참여하는 이들의 인터뷰 방송으로 주민들의 기부를 독려한다.



3일 열리는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행사'에는 모금방송과 함께 흥겨운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또 '리라아트고등학교' 학생들의 밴드공연과 투맥스, 러브어스, 트롯가수 사인방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날 부대행사로는 자선바자회, 식품장터, 사랑의 김장담그기, 아름다운 카페와 푸드트럭 등 먹을거리 행사와 2016 기부희망메시지 쓰기와 포토존, 어르신 방한용품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특별히 롯데아울렛과 함께하는 사랑의 자선바자회는 12월2일부터 12월4일까지 3일간 구청본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메트로시티, 헤르본, 라인,CC콜렉트 등 14개 브랜드의 제품이 정상가에서 5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모금행사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주요기업들(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CJ, 두산, 스타벅스, ㈜호텔신라, 주-페어트레이드 등)의 후원이 이어졌고, 약100여명이나 되는 관내 주민이 자원봉사활동을 신청하여 2016년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도화선을 지필 예정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세계 테러와 경제위축 등으로 모두가 위축되는 올 겨울, 이번 행사가 기부문화에 봄바람을 불어와 어려운 이웃과 하나되는 따뜻함을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하고‘2016년에도 다양한 기부프로그램을 만들어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중구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중구청-공보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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