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아리 청소년들의 뮤지컬,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볼거리


▲사진=오는 26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유스패밀리 소속 청소년들의 송년 축제‘열情’이 개최된다.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26개 동아리,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구립서초유스센터에 소속되어 자치, 봉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해왔다. 오는 26일에는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이들 서초유스패밀리 소속 청소년들의 송년 축제‘열情’이 개최된다.

역사 깊은 축제‘열情’은 서초유스센터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연간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서초유스패밀리(동아리 연합회)가 약 3개월간 10여 차례의 기획 회의를 진행한 끝에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곳곳에 잘 묻어나 있다. 특히, 이번‘열情’에서는 서초유스패밀리 소속 봉사 및 활동 동아리들의 부스와 문화동아리 청소년들의 뮤지컬,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기획에서 진행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해 1년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 축제는 서초유스패밀리 청소년뿐 아니라, 서초구 다른 소속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구립 서초유스센터에서 매년 진행되는 센터 내 동아리연합회 송년행사 [열情] 축제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꿈을 키울 수 있는 축제로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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