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점차 활발해지는 추세

[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의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봉관 회장은 '기업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익 환원을 실시해왔다.

이 회장은 사람 중심의 인본경영은 물론 사회공헌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 이익을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현재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이 증가하면서 사회공헌 활동도 점차 활발해지는 추세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빈부격차 심화, 복지지출 증가, 경제·사회부문 양극화, 고령화, 청년실업 증가 등 사회불안요인이 증가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희건설은 전국 각지역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주로 지원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희건설은 저소득 노인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해 왔다.

올 겨울 서희건설 임직원은 탈북청소년 교육기관인 '두리하나 청소년국제학교'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고, 장애인보호시설 '신망애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봉사단은 지난해 2월 포항시 상대동 일대에 내린 폭설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제설 작업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됐다.

한편 김병화 서희건설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 작은 온정을 나누고 싶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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