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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배우 진백림이 지난 18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7회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마이클 창(진백림 분)과 오수연(성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도도그룹 미션을 위해 의도적으로 마이클 창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마이클 창은 오수연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오수연은 그의 부드러운 미소에 "말하는 것도 멋있다"며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마이클창 역의 진백림은 1983년생으로 지난 2011년 방송된 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 2012년 개봉한 영화 '대북표설' 2008년 '쿵푸허슬'의 속편 '쿵푸 덩크' 등으로 얼굴을 알린 대만의 유명 스타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는 진백림은 지난해 MBC '무한도전'의 '무도 드림' 특집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영화 '나쁜 놈은 죽는다'에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현재는 장쑤TV에서 방송 중인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 송지효와 가상부부로 생활하며 활약 중이다.

특히 진백림은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송지효와 커플을 이루며 달달한 로맨스를 펼쳐보였다.

한편 진백림이 출연한 '몬스터'는 거대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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