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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이투게더소사이어티(JTS) 주관 모금행사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배종옥·박진희 등 연예인들이 오는 5일 어린이날에 세계의 아이들을 위해 서울 명동에서 거리 모금에 나선다

모금 캠페인은 오는 5일 오후2시 명동 KEB하나은행(을지로 본점) 앞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이며 UN 국제구호단체 '조이투게더소사이어티(JTS)'가 주관한다.

12년째 이 행사에 참가하는 중인 드라마 작가 노희경씨는 "우리의 작은 수고로 누군가는 학교에 가고, 누군가는 병이 낫고, 누군가는 생명을 얻는다"며 "(이것이)절대 이 작은 수고를 멈추어선 안 될 이유"라고 설명했다.

모금 캠페인은 코미디언 출신 김병조 조선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한현민·정범종·최동규·김대현과 안병찬 등도 함께한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신지호, 가수 난아진, 임현정 등의 공연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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