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첫 리얼 예능 형식의 영상물 공개, 운전, 요리 등 다양한 매력 선보여

[투데이코리아 = 이범석 기자] 김연아와 안정환, 김성주가 친환경 LPG 전문 기업 E1의 ‘오카를 부탁해’ 캠페인을 통해 활력충전을 위한 힐링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서 김연아는 스포츠계 선배인 안정환, 소치 올림픽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성주, 피겨 스케이팅 후배인 박소연 선수와 리얼 예능 형식의 여행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일 오렌지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에피소드1 영상에서는 운전대를 잡은 김연아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됨은 물론 E1 충전소 충전원으로 변신한 김성주·안정환과의 서프라이즈 만남이 그려졌다.

‘오카를 부탁해’ 캠페인을 통해 처음으로 리얼 예능에 도전한 김연아는 선수 시절 피겨에 전념하기 위해 포기했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에 대해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김연아는 직접 운전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특유의 당당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거침없이 운전실력을 보여줘 걸크러쉬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향후 공개될 영상에서는 김연아가 편의점‧대형마트 등에서 요리 재료를 구입하고 캠핑장에서는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요리하여 안정환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 모닥불 앞에서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모습 등이 담길 예정이다.

김연아와 안정환, 김성주는 모래바람이 불어 힘든 촬영 환경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 없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현장 관계자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 힘든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의 정신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특히 김연아의 모습에서 선수시절 연기에 집중하던 모습을 다시 찾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연아와 안정환, 김성주가 함께 떠난 여행은 오늘 공개된 1편을 시작으로 총 3번에 걸쳐 E1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http://www.e1orangecard.com)를 통해 공개되고 인스타그램(e1orangecard.travel)과 오렌지카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