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와 함께 한 학교폭력 제로(Zero)프로젝트

[투데이코리아 = 충청취재본부 이범석 기자]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문용섭)는 7일, 강당 노암관에서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VAV’의 ‘깜짝 스쿨어택’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전교생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 제로(Zero)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VAV’가 사회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신나게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여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 만들기에 도움을 주고자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VAV’는 2015년‘Under the moonlight’로 데뷔했으며 데뷔 전부터 K-POP 아이돌 그룹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각광받아온 다국적 실력파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평소와 같이 수업 중이던 천안서여중 학생들은 ‘VAV’의 깜짝 등장에 놀라움과 환호를 보냈으며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Brotherhood’등 노래와 춤을 함께하며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소통하고 다양한 게임 및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학생 스스로 학교 폭력을 추방하여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문용섭 교장은 “천안서여중은 지난 5년 동안 제국의 아이들, 제이제이씨, 스누퍼 등 아이돌 그룹의 재능기부, 교문맞이의 날, 학교 폭력 추방 캠페인 활동, 백목련 가요제, 친구 사랑의 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ZERO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학생이 행복한 서여자중학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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