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김유미 기자] 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지현은 최근 이혼 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수원지방법원에서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 방송 활동을 하던 그녀는 결혼 생활을 소재로 활용하거나 남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지현은 tvN ‘택시’에 출연, 남편과의 부부싸움 일화를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2003년 3월 7살 연상의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한 후 딸과 아들을 낳았다.

이지현은 1998년 4인조 그룹 써클로 데뷔한 후 2001년 쥬얼리로 이름을 알렸다.

2008년 쥬얼리 탈퇴 후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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