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물류포럼-국토부 세미나 개최, 정책방향·신경향 특강

[투데이코리아 = 세종시 이범석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물류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 14시, 중앙대학교에서 ?한국청년물류포럼?과 함께 미래 물류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청년물류포럼은 미래 물류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최초의 청년물류공동체(커뮤니티)로 2016년 현재 회원수가 3340명에 이르며 이들은 주1회 학술연구모임을 통해 다양한 신경향(뉴 트렌드)을 공유·학습하며 연 2회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한 공개세미나를 개최해 일반인의 물류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 개최되는 공개세미나로 물류정책방향과 미래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유망물류분야 소개 및 취업성공담 특강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첨단물류산업이 청년의 내일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을 포함한 2016년도 물류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청년물류포럼회원들은 그간 다수의 학술연구모임을 통해 연구한 첨단자동차, 친환경, 글로벌 물류 등 장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유망물류분야에 관한 특강도 진행된다.

이 밖에 취업에 갓 성공한 선배가 직접 들려주는 ?물류기업 취업 성공 A to Z?특강도 진행되어 보다 생생한 비법(노하우)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물류 분야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물류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물류포럼 페이스북(www.facebook.com/logisfo)이나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영기획실(☎070-7090-6638)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부처 SNS·웹진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청년물류포럼활동을 지원하고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공동 개최하는 등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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