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황연도 기자] 울산 동구가 6월 24일 일산해수욕장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권명호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봉사실 현판 제막식과 경찰, 수상구조대 등의 선서가 진행됐다.

해수욕장은 8월 23일까지 운영되고 개장기간 중 해변에서 폭죽을 사용하거나 흡연하다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해안선 800미터 전체에 해파리 방지 그물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에는 하계휴양소 등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구는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해 25일 상설무대에서 ‘일산해수욕장 개장 기념공연-동행’을 개최했다. 공연에는 가수 정수라, 추가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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