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지난해 불륜설로 논란이 됐던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 김미나가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에는 김미나가 강용석 변호사에게 고소를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3일 도도맘 김미나는 강용석의 블로그에 댓글로 강용석이 네티즌들을 고소한 사건에 대한 합의금을 자신에게 주지 않았다며 내용증명을 공개하고 나섰다.

그는 "강용석은 수임한 사건에서 네티즌 모욕 고소 고발 건에 한하여 합의금을 상호 협의없이 피고소인에게 수취, 이후 피고소인과의 협의 없이 착취,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용 삭제시 고지, 전달을 다 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댓글은 강용석 블로그에서 삭제된 상태로 확인됐다.

한편, 앞서 도도맘 김미나는 강용석과 홍콩 불륜설 등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들은 "비지니스 파트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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