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2일, 국민의당 20대 총선 리베이트 관여 혐의로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기각된 것에 대해 "사필귀정(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간다)"이라고 평가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 날 연합뉴스에 "검찰의 무리한 조사, 기소에 대한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대변인은 같은 날 구두논평에서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검찰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수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국민의당은 1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영장 기각 관련 의견을 나누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