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두고도 시청률 1위자리 굳건히 지켜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지난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 48세 엄마가 화제다.

출연진은 상당한 미모의 엄마를 보며 나이를 짐작하지 못했다. 20대가 아니냐는 말부터 30대 중후반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딸 이제나 양이 엄마 나이를 밝히자 출연진 모두 놀랐다.

더욱이 48세 엄마인 이수진씨는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16년 차 치과의사라고 전해 출연진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딸은 엄마가 SNS에 빠져산다고 고백하며 사춘기 소녀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이제나 양 엄마의 사연에서는 냉담한 딸의 태도로 인해 마움 둘 곳이 없어 SNS와 고양이밖에 없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18일이 마지막 방송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지만 12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하여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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