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유광균 기자]KT(회장 황창규)가 모바일 큐레이션 쇼핑서비스 ‘쇼닥’(ShoDoc)의 아이폰 버전 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쇼닥은 쇼핑(Shopping)과 닥터(Doctor)의 합성어. 쇼핑몰과 구매자의 상품 정보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해 원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6월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약 160만을 기록하며 모바일 쇼핑 사용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T 송재호 상무는 “쇼닥은 상품광고 없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알아서 추천해 주기 때문에 이용자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쇼닥 아이폰 버전 출시와 함께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증정 이벤트, 바캉스 시즌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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