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그룹 엑소의 정규 3집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하며 새 기록을 썼다.

지난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6월 출시된 3집 '이그잭트'(EX'ACT)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 판매량 79만6천85장, 이날 발매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 판매량 37만4천280장을 합해 3집의 총 판매량이 117만365장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3년 가요계 사상 12년 만의 1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운 정규 1집과 지난해 발표해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른 정규 2집에 이은 세 번째 100만장 돌파다.

이와 함께 18일 공개된 '로또'의 타이틀 곡 '로또'는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꿈(She's Dreaming)' '캔트 브링 미 다운(Can't Bring Me Down)' '몬스터' 리믹스 버전 등 신곡으로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엑소는 오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MBC TV '쇼! 음악중심', 21일 SBS TV '인기가요' 등에 차례로 출연해 신곡을 들려준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