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100주년 기념해 100대 한정 생산·판매

[투데이코리아 = 이범석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각각 100대 한정 생산되는 뉴 X5 및 X6 비전 100에디션을 출시했다.

BMW를 대표하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및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인 뉴 X5 및 X6는 넓은 실내공간,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민첩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각각 100대씩 한정 판매되는 뉴 X5, X6 비전 100 에디션은 기존 X5 xDrive30d, X6 xDrive30d 모델에 약 1천만원 상당의 M 에어로다이내믹 키트, 20인치 M 라이트 알로이 더블스포크 휠 등 스포티한 주행감을 극대화한 M 스포츠 패키지 및 M 퍼포먼스 파츠가 추가로 적용됐다.

또한 뉴 X5, X6 비전100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서울과 부산 라이카 전시장에서 사진의 즐거움과 지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라이카 아카데미’의 참석티켓을 제공하고 아카데미 참석시 라이카 카메라 1대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뉴 X5, X6 비전100 에디션의 가격은 각각 9790만원과 1억320만원(부가세포함)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이번 뉴 X5, X6 비전 100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7시리즈와 4시리즈 100주년 에디션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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