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정부, 국회 모두 신중하고 멀리봐야

[투데이코리아 = 충청취재본부 이범석 기자] 우리나라에 사드배치가 결정된 이후 북한과 중국이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있다. 하지만 국회와 일부 국민들은 북한의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전자파 등으로 국민들의 건강을 해칠수 있다고 반대하고 나섰다.

이렇게 국내서 여야와 정부, 일부 지역주민들이 서로 대립하고 있는 사이에 24일, 북한은 기습적으로 SLBM을 시험발사하고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 놓았다.

이즈음이면 우리 스스로 심각하게 고민을 해 볼 필요성이 있다. 언제까지 내분에 휩쓸려 국방력이 흔들려야 하며 근거없이 우리는 안되고 다른 곳은 된다는 사고방식, 우리 당의 요구를 안들어주면 다른것도 안된다는 정치력 등...

나라를 지키는데에는 개인의 이익이 우선될 수 없다. 사드 역시 북한에 대한 방어에 실호ㅡ서이 없다면 왜, 북한과 중국까지 나서서 반대하는 것인지를 이젠 알아야한다.

일부 지역 주민들 역시 사드라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기존의 레이더기지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 군인들은 아무런 이상이 없지 않은가.

특히 최근 해상을 통한 잇단 탈북 역시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북한 내부적으로 탈북을 막기위해 지뢰까지 매설 하는 상화에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해상을 통해 탈북할정도로 북한이 허술한 것인지.

우리도 이제 나 개인이 아닌 국가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멀리 내다보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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