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그룹 젝스키스 이재진과 강성훈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개인 활동까지 함께 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젝스키스의 계약에 이어 최근 이재진, 강성훈과 각각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양현석 YG 대표프로듀서는 젝스키스 멤버들의 그룹 활동 뿐 아니라, 개인 활동을 원할 경우 이 또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YG는 "이재진, 강성훈과 이번 전속 계약 체결은 이들의 향후 지속적인 활동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젝스키스의 다른 멤버들인 은지원, 김재덕, 장수원은 각기 다른 소속사에 소속돼 있다.

연예계를 떠나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젝스키스의 또 다른 멤버 고지용은 연예 기획사와 계약이 돼 있지 않지만 공연·음반 등에 참여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5일 오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다섯 명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16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한창 활동할 때와 변함없는 모습 때문에 화제다.

이번 촬영은 오는 9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6년만에 개최하는 젝스키스 콘서트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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