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진우 기자] 21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비즈니스호텔인 ‘109호텔’은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는 당일 숙박 요금을 받지않는다’는 현수막을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호텔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가장으로서 촛불집회에는 나가지 못하지만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무료 숙박 이벤트를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이벤트가 호텔 홍보 마케팅으로 비춰질까 염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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