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정진우 기자] 이재명 성남 시장의 지지율 상승세가 연일 뜨거운 뉴스가 되고 있다. 2주 연속 문재인, 반기문, 이재명의 3강 체제를 이어간데 이어, 한 여론조사에서는 반기문을 제치기까지 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한 결과 문재인(20.7%), 반기문(18.2%) 이재명(15.1%), 안철수(10.5%) 순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지난 주 대비 3.2%p 상승했고, 안 전 대표는 3%p가 하락했다. 이로써 안 전 대표를 2주 연속 멀찌감치 따돌리며 3위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전국 성인 휴대전화 가입자 1,09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는이 시장이 2위로 올라섰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0.7%p 오른 문재인(23.8%) 전 대표가 1위였고, 처음으로 후보에 올라 조사를 한 이재명(17.2%)시장이 2위로 올라섰다. 지난주보다 4.2%p떨어진 반기문(15.2%)총장이 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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