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이미숙 기자] 지난 10월 29일 시작된 촛불집회가 이번 주로 9회차를 맞이한다. 이번주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다. 이런 이유로 이번 촛불집회는 특별할 것이라는 주최측 설명이다.

20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글씨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집회는 오후 1시, 개그맨 김제동의 '만민 공동회'와 함께 시작한다. 3시에는 '국민의명령'이라는 이름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고, 4시에는 '물러나쇼'라는 이름으로 콘서트가 진행된다.

본집회는 5시부터 시작되며, 6시에는 행진이 그리고 7시 30분부터는 '하야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하야"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대하는 시민들로 북적일 광화문 광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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