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촛불집회, 對韓 선전포고·반란"


서석구 변호사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헌재 탄핵심판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서석구 변호사는 25일 오전 "대한민국·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오늘 대한문 태극기집회가 진정한 민심임을 보여주자"고 촉구했다.

"경찰 공식통계에도 1월 7일 태극기집회가 촛불집회를 압도했다"며 "14·21일, 2월 4·11·18일에도 태극기집회가 촛불​집회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11·18일 대회는 대한문~남대문까지 길고 넓은 도로를 가득 채워 210만, 250만 사상 최대 인산인해를 이룬 태극기집회가 진정한 민심임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서 변호사는 "민중총궐기투쟁본부 주최 대규모 광화문 촛불집회는 대한민국에 대한 사실상의 선전포고이자 반란"이라고 규탄했다.

"6.25 전범 김일성 주체사상 추종, 기간시설 파괴로 대한민국 전복 목적 내란선동을 한 ​이석기가 박근혜 정부 정치탄압 희생양인 것처럼 석방 대형조형물을 들고 거리행진을 했다"고 지적했다.

​서 변호사는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오늘 오후 2시 대한문 태극기집회가 진정한 민심임을 보여주자"며 동참을 호소했다. 25일 태극기집회도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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