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기습 뽀뽀 회상하며 무슨 생각했을까? “이불킥”

기사입력 2017.05.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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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의 문 대통령을 향한 기습뽀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안 지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불킥”이라는 소감을 올렸다.
 
사본 -NISI20170510_0012989619_web.jpg▲ 9일 저녁 광화문 광장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시되자 크게 기뻐하며 문 대통령의 볼에 뽀뽀했다.
 
 
지난 9일 저녁 안희정 충남지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시되자 크게 기뻐하며 광화문 광장을 찾은 문 대통령의 볼에 뽀뽀했다.

안 지사의 기습 뽀뽀 사진은 크게 화제가 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로이터 통신,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해외 언론에서도 비중 있게 보도됐었다.

특히, 월스트리트 저널은 “South Korea Chooses a New Leader who Presents Challenge for U.S.”라는 제목으로 문 대통령과 안희정 충남지사의 뽀뽀 장면을 1면에 싣기도 했다.

국내 누리꾼들 역시 앞다퉈 안 지사의 뽀뽀에 관해 재미난 글들을 올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 누리꾼은 안 지사를 ‘안희정 충남지사가 아니라 충남주사’라고 표현해 화제가 됐으며, 두 사람의 사진에 핑크빛 배경과 장미꽃을 추가해 브로맨스를 연상하게 하는 그림을 만들어낸 누리꾼도 있었다.
 
R658x0.jpg▲ 한 누리꾼이 올린 안 지사와 문 대통령의 브로맨스 사진
 

이에 안 지사는 10일 오전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이불킥…하하 그래도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입니다. 모든 분께 ‘함께 가자’고 말합시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민주주의!”라고 말하며 유쾌하고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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