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청문회' 속전속결로.. 12일 요청서 송부

黃 전 총리 사퇴로 일정 앞당겨.. 이달 중 청문회 예정
기사입력 2017.05.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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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이낙연 국무총리 내정자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19대 대선에서 승리하자마자 곧바로 임기에 들어간 문재인 정부가 내각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2일 "총리지명자 청문회 자료 준비가 완료돼 총리 청문요청서를 이 날 오후 (국회에)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요청서는 15일 국회에 전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사퇴하면서 인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사청문회법에 의하면 국회는 청문요청서가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끝내야 한다. 따라서 이달 31일 이전에 인사청문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수석은 서훈 국정원장 지명자 청문요청서는 "준비가 덜 됐다"며 내주 초 국회에 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뒀지만 여소야대 정국은 여전하다. 자유한국당은 바른정당 탈당파를 흡수하면서 국회 107석을 확보했다. '문모닝'의 국민의당, 보수 바탕의 바른정당도 민주당에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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