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옷차림으로 김포공항으로 입국


▲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셸


[투데이코리아=이준석 기자]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공각기동대' 홍보차 17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는데 편한 옷차림의 공항패션이 화제이다. 김포공항에 줄리엣 비노쉬, 루퍼트 샌더스 감독 등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내한했고 스칼렛 요한슨이 한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녀는 이날 국내 취재진과 만나서 스냅백을 눌러쓰고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다. 공항점퍼와 편안한 화이트 티셔츠, 그리고 청바지를 입은 스칼렛 요한슨은 다소 평범한 차림이지만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국내 취재진과 팬들을 향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날 '공각기동대'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브이앱 등으로 한국 팬들과 만났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공각기동대”에서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 역을 맡았다
공각기동대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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