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즈를 취하는 양세찬(좌), 전소민(우)

[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양세찬과 전소민이 런닝맨의 새 멤버로 발탁되면서 새로운 웃음을 유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3일 SBS 관계자는 개그맨 양세찬과 배우 전소민이 오늘(3일) 녹화부터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런닝맨의 8인 체제가 완성됐다.

초창기부터 런닝맨은 국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한류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전반에 걸친 높은 인기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멤버 교체로 잡음을 빚었으며, 국내 시청률 또한 계속해서 5~6%에 머물면서 침체기가 유지됐다. 변화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들려왔다.

양세찬과 전소민이 합류하면서 침체기에 빠져있던 런닝맨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신선한 웃음을 유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