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과 함께 박종진 앵커와 이봉규 평론가, 하차

▲ 5일 정미경 변호사가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한다(사진=TV조선‘강적들’ 미리보기 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TV조선 간판 시사예능 프로그램 ‘강적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이후 ‘사면 여부’와 향후 전망에 대해 예측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지난 방송에서 하차를 발표한 박종진 앵커와 정치평론가 이봉규를 대신해 김진명 작가와 정미경 변호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미경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혐의를 계속 부인한다면 무기징역의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며 “재판이 진행될수록 전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떠넘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진명 작가는 “역사적으로 비춰볼 때 100% 사면될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정미경 변호사는 제38회 사법시험 합격(연수원 28기)후 검사생활을 거쳐 수원에서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18대·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바른정당 대선후보 경선관리위원회 원외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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