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데이를 맞아 솔로들은 자장면을 찾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4 14블랙데이를 맞아 그 유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4 14일은 블랙데이로 자장면이나 초콜릿 등 블랙푸드를 먹는 날이다. 한국인들에게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는 잘 알려져있지만, 블랙데이는 아직 생소한 기념일이다.
블랙데이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즐겁게 지내지 못한 솔로들이 타들어 가는 마음을 표현한 블랙푸드를 먹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문화이다. ‘블랙은 화이트데이의 화이트와 대비되는 색깔이기도 하다.
매년 14일에는 다양한 기념일들이 존재한다. 1 14다이어리데이를 시작으로 12 14허그데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14일에는 특별한 기념일이 이름 붙여져 있다. 그러나 이 중 다수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일부 소비자들은 “매월14일 기념일을 앞세워 상술을 붙이는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진다.”라고 비난하고 있다. 반면 일상생활 속에 소소한 즐거움이 되고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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