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나영석 PD가 유시민 작가와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과 손잡고 인문학 예능에 도전한다.

2일, tvN 관계자는 “나영석 PD가 유시민 유희열과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다. 기획 단계라 촬영 일정과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추가 멤버 역시 미정”이라고 밝혔다.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재 알려진 프로그램의 제목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인문학과 여행을 결합시킨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적으로 세상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예능으로 풀어갈 계획이다.

tvN 관계자는 “‘윤식당’이 종영한 후 5월 중·하순에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 PD가 현재 선보이고 있는 ‘윤식당’은 지난 4월 28일, 최고 시청률 14.1%를 기록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연출할 나영석(맨 왼쪽) PD와 함께 출연할 유시민(가운데) 작가, 작곡가 유희열(맨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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