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차원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02년부터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법정 기념일로 지정돼 시행된다.
이번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오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동시에 13일까지 식품안전체험관 운영하고 식품안전박람회를 진행한다.
이에 발맞춰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 점에서 ‘식품안전의 날 특집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롯데, 신한, KB국민카드를 이용해 CJ·동서·유한킴벌리·코카콜라 등 24개 브랜드의 1500여개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위 행사의 동일한 브랜드 상품 대상으로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대표적으로 ‘티오 아이스티 복숭아(70입)’, ‘니베아 테오롤온(50ml)’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각 9900원, 4920원에 판매한다.
또한, CJ 브랜드의 햇반 상품을 두 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상가 대비 10% 할인을, 애경/CJ LION 브랜드의 액체세제 리필 상품을 두 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점포에서 샘표와 CJ 제일제당의 대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점포에서 샘표와 CJ 제일제당의 대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양조간장, 햄, 백일된장 등 저염식품과 주수 등 음료 상품 중에서도 저당식품을 선정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식품안전의 날 취지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관련 업계로서 식품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세세하게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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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의날
노철중 기자
wonbaragy@todaykorea.co.kr
통합뉴스룸/산업금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