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자체 의류 브랜드 데이즈(DAIZ), 쿨터치 웨어 할인전 펼쳐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 이마트 의료 브랜드 데이즈(DAIZ)는 오는 24일 수요일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쿨베이직티, 쿨터치팬츠, 린넨반바지 등 총 110종의 쿨터치 웨어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 데이즈 제품 이미지. 사진=이마트 제공.


대표 상품으로는 쿨베이직폴로티를 정상가 1만9900원에서 4천원 할인된 1만5900원에 준비했고 린넨티셔츠는 정상가 1만5900원보다 6000원 저렴한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데이즈 쿨터치 웨어는 쾌적한 여름을 위해 의류별 특성에 맞춰 가볍고 청량감을 주는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활동성이 중요한 스포츠웨에는 시원한 착용감의 폴리 소재를, 아동복에는 수분 흡수가 빠를 쿨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데이즈가 이렇듯 한 발 앞서 쿨터치 웨어 행사를 펼치는 것은 때 이른 무더위에 관련용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올해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이마트 매출을 보면 에어컨과 선풍기 판매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2.6%, 187.1%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이스박스 판매 역시 42.4%가 늘었으며 물놀이용품 매출도 15.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는 4월 3.8%에 불과하던 브랜드의류 매출 신장률이 5월 들어 8.2%로 증가한 것은 냉방용 가전을 중심으로 몰리던 고객들의 수요가 하절기 의류까지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상아 이마트 데이즈담당 팀장은 “4월부터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때 이른 더위가 고착화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계절에 선행하는 속성을 지닌 패션상품들이 점점 더 빨리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에 맞춰 준비한 이번 데이즈 쿨터치 웨어 할인전은 여름철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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