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핫한 4명의 남자가 콘서트 ‘신사들의 품격’에서 뭉쳤다.



올 여름 공연을 앞둔 콘서트 ‘신사들의 품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8일 2회(오후 3시, 7시)에 걸쳐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 ‘신사들의 품격’ 두 번째 무대가 개최된다. 작년 가을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신사들의 품격’은 올해 더욱 화려한 무대와 새로운 출연진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세배우 ‘마이클 리’, 뮤지컬계 황태자 ‘김다현’, 부드러운 카리스마 ‘카이’, 탄탄한 연기력 ‘윤형렬’ 4명의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가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각기 다른 배우들의 매력이 한데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발산하게 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밴드형식의 라이브 연주와 연출적인 요소가 더해져서 색다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각각의 개별 무대와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사들의 품격’ 테마곡인 ‘포카레카레 아나(영원한 밤의 우정)’를 4명의 목소리로 듣고 싶다면 이번 무대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실력과 재미,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이번 ‘신사들의 품격’ 무대는 단순히 ‘목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서,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작년에 진행됐던 ‘롤렛 돌리기’, ‘세레나데 코너’, ‘추첨 이벤트’ 등은 이미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또 어떤 재미있는 이벤트와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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