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의 끝에서 파워는 다시 시작된다”

▲ 경기 중간 중간 음료를 마시는 이승우 선수. 사진=코카콜라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코카-콜라사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한국 U-20 대표팀 에이스’ 이승우 선수를 ‘파워에이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그의 활약 모습을 담은 사진을 30일 공개해 화제다.


이승우 선수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대회에서 2골로 터트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해 현재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 후베닐A 팀 소속돼 있다. 이번 대회에서 2골을 기록 중이며 화려한 플레이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기니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천금 같은 선제골을 터트리며 3-0 대승의 발판을 마련했고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에서도 40m 폭풍 드리블로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오늘(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매 경기마다 폭발적인 파워와 열정을 보여주는 이승우 선수의 모습이 파워에이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앞두고 파워에이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뛰고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다시 한 번 달려 나가는 이승우 선수의 모습을 통해 `파워의 끝에서 파워가 시작된다’는 올해 파워에이드의 캠페인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돼 매우 감사한 마음”이라고 사진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코카-콜라사는 지난 1977년 튀니지에서 열린 첫 U-20 월드컵 대회부터 올해 대회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 왔다.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서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파워에이드 제품 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축구 팬들이 대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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