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파인트 컵에 이어 파우치까지, 대표 아이스 바의 무한 변신

▲ 파우치 형태로 새로 출시된 죠스바, 스크류방, 수박바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제과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롯데제과의 대표 아이스 바 3총사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가 파우치 형태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1일 이같이 밝히고 “5월 29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옥션을 통해 첫 선을 보였는데 출시 첫날 약 6000건의 판맨 건수를 기록하면서 옥션 전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파우치 형태의 제품은 손에 묻지 않고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또한 차가운 냉기를 오래 보존할 수 있고 보관도 용이하다.


이 형태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은 이 특별한 포장 아이디어로 2003년 출시되자마자 베스트 상품에 올랐다.

롯데제과는 이번 파우치 3종의 시장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자 본격적으로 생산을 늘리며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6월 초부터 전국 매장으로 점차 판매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달 홈플러스와 손잡고 죠스바와 수박바를 파인트 컵 형태로 출시한 바 있다.


두 제품의 30여년만의 변신은 일부 매장에서 품절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스크류바도 같은 형태의 컵 제품을 출시하고 6월 중순부터 전국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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