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캔에 '정체불명 액체' 담아 전국 유통
[투데이코리아=이주용 기자] 세계적 맥주 브랜드인 미국 버드와이저 캔에 '가짜 맥주'를 넣고 팔아온 중국 업체가 당국에 적발됐다.
1일 중국 상하이스트 등 외신은 광둥성 둥관시 소재 한 공장이 이 가짜 캔맥주를 생산에 전국에 유통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동영상에는 한 여성이 '가짜 맥주' 추정 액체를 버드와이저 라벨이 붙은 캔에 담는 장면이 있다. 액체의 정확한 성분은 알 수 없다.
버드와이처 측은 이 '가짜 캔맥주' 공장 관계자들이 중벌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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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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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룸/산업금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