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패밀리 챔피언십’ 신청 접수

▲ '2017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포스터.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7월 5일까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패밀리 챔피언십’ 행사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패밀리 챔피언십’은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완구 콘텐츠기업 영실업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7월 16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아동만 참여했던 대회와 달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실업이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는 경기장 밖으로 튕겨내는 기존 팽이 배틀 방식에 상대방의 팽이를 ‘버스트(파괴)’시키는 기능과 제품을 다양하게 조합해 나만의 승부전략을 세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7월 8일과 9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예선이 진행되며, 7월 16(일) 영등포점에서 최종 결선이 진행된다.


결선 대회 당일에는 대회에 참여하는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직접 배틀을 할 수 있는 ‘마스터 스페셜 매치’를 진행하며, 영실업의 인기 캐릭터 ‘또봇’, ‘콩순이’ 등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메인 경기 외에도 이벤트 대회와 레크리에이션, 추첨 등을 통해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다양한 최신 완구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접수는 7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주요점 안내데스크 및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가능하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키즈 산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가족단위 고객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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