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나이차 극복하고 열애.. 올 4월 결혼 발표

▲ 에릭(왼쪽)과 나혜미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아이돌그룹 출신 에릭(본명 문정혁. 38)과 배우 나혜미(26)가 1일 서울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에릭과 나혜미는 가족, 친지 등만 초청한 가운데 결혼식을 열다.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스케줄을 고려해 짧은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열애설에 휩싸였다. 12살 나이차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올 2월 재차 불거지자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인정했다. 4얼 에릭은 신화 공식 SNS를 통해 나혜미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에릭은 98년 아이돌그룹 신화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을 넘어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2006년 MBC시트콤 거침없이하이킥에 출연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그녀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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