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부터 올해 연말 까지 개최, 첫 회 강사는 조근호 변호사 선정

▲ 서울미디어그룹 독서신문이 반포도서관과 손잡고 7월7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무료 북콘서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서울미디어그룹은 서초구립 반포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 연말까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미디어그룹 산하 독서신문은 2017년 캠페인으로 ‘책 읽는 대한민국’을 선정했으며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반포도서관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콘서트 제목은 로 정해졌으며 ‘불금에 북(Book)금하자’는 슬로건 아래 베스트셀러와 화제의 신간 저자를 초대해 패널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질의 응답 코너도 마련해 저자와 독자들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첫 번째 콘서트의 게스트로는 "CEO보다 더 CEO 같은 검사" "행복경영전도사"의 별칭을 보유한 『당신과 행복을 이야기 하고싶습니다』의 저자 조근호 변호사가 '행복한 삶 만들기'를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선다.

조근호 변호사는 법무법인 행복마루의 대표변호사로 부산 고검장을 거쳐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변호사가 된 뒤로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특강을 통해 검찰 경영 사례를 전파해왔으며 최근에는 가족의 소중함과 문화와 여행의 재발견 등을 통해 '행복한 삶 만들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법조인이다.

앞으로 는 문화예술, 인문학, 힐링,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을 초청하여 콘서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1층 다목적실에서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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