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1층 불가리 매장에서 직원이 그랜드 오픈을 기념으로 선보이는 '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풍요·지혜·영원을 의미하는 뱀을 모티브로 한 '세르펜티(serpenti)컬렉션'으로 최상급 원석을 사용해 6개월에서 3년의 기간을 거쳐 모두 정교한 수작업으로 단 한 점씩만 만들어진다.


불가리 부티크에서는 약 77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네크리스(4억8000만 원대), 약 52캐럿의 다이아몬드와 오닉스가 함께 장식된 네크리스(3억 원대), 약 52캐럿의 다이아몬드 장식의 브레이슬릿(3억5000만 원대) 등 세르펜티 컬렉션의 가장 상징적인 하이 주얼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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