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롯데 봉사단 활동 모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은 전국 127개 봉사단이 점포 인근 지역의 복지시설과 1:1로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7월 테마는 ‘꿈나무와 함께 하는 친환경 에너지 시대! 신재생 에너지 체험’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봉사활동은 아이들이 친환경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가 어떤 것인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고 신재생 에너지가 실제로 만들어 지는 원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태양광 휴대폰 충전기, 태양광 자동차, 태양광 및 풍력 발전기 등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미래의 꿈나무들이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바로 알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친화 유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해 이산화탄소 감축량 목표를 2만1000톤으로 확정하고 지난 2월 환경부와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말까지 전국 총 144대의 급속 충전기 인프라를 구축한다.

점포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점포의 유리 벽면에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열차단 필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노력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으로 단일 기업 최초로 환경부 지정 ‘녹색매장 100호점’을 돌파했다.


2014년부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NGO 단체 ‘미래숲’과 손잡고 시작한 ‘어울림(林) 푸르림(林)’ 숲 조성 캠페인과 샤롯데 봉사단의 ‘5000 그루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3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