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문경아 기자] 정부가 경찰 고위직 치안정감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26일 정부는 박진우 경남지방경찰청장을 경찰청 차장으로, 이기창 광주지방경찰경찰청장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에 임명했으며 이주민 경찰청 외사국장을 인천지방경찰청장, 조현배 경찰청 기획조정관을 부산지방경찰청장에 각 각 임명했다.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에는 현 김정훈 청장과 서범수 경찰대학장이 각 각 자리를 그대로 유임했다.


3년 만에 다시 독립된 해양경찰청은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청장자리에 임명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