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더 테이블' 메인 포스터. (맨 위부터)정유미, 정은채, 한예리, 임수정.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임수정 등 네 명의 여성 로맨티스트 배우와 김종관 감독이 함께하는 2017년 감성 프로젝트 영화 <더 테이블>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뽐내는 네 배우의 스틸 사진이 수직으로 배열돼 눈길을 끌게 만든다.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작품이다.


특히 네 배우이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보여주는 이미지는 흔들리는 눈동자와 시선, 미묘한 미소를 보이는 입꼬리 등 배우들의 서로 다른 연기를 기대하게 하며 앞으로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유진, ’진경‘, ’은희‘ 그리고 ’혜경‘이 만나는 사람들과 그들의 대화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단면은 물론, 사랑과 인연, 관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네 배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더 테이블>은 오는 8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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