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남 고흥에서 수확한 ‘금세기 햅쌀’ 판매 개시

▲ 2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7월에 수확한 금세기햅쌀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이마트가 올해 첫 햅쌀인 금세기 햅쌀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2일부터 작년보다 약 25% 물량을 늘린 ‘금세기 햅쌀’ 40t을 작년보다 1000원 저렴한 7800원(1포/2kg)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세기 햅쌀은 국내에서 가장 온화한 기후를 지녀 모내기를 보름 이상 먼저 진행할 수 있는 전남 고흥에서 재배한 쌀이다. 다른 품종에 비해 추위에 강해 단기간에 생육이 가능해 보다 이른 시기에 수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금세기 햅쌀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확한 쌀로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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